오랫만의 시내나들이다.
만경관극장 맞은편 금고골목에
집에서 사용중인 금고가 잠겨져 열수 있는 방법과
새로운 제품도 볼겸해서 시내로 슝~하고 간 것입니다.
금고문의가 끝나고나서
무얼 먹을까
주변을 배회하던중에
발견한 대구 중앙로맛집 애정갈비 대구종로점이
눈에 들어와서 방문을 하였습니다.


비교적 중앙로 큰길에 위치해 있습니다.
대구 중앙로 애정갈비는
시집간(?) 아카데미극장 길건너편 위치해 자리잡고 있어요.

사랑 愛
손님을 사랑한다는건지...
가게 컨셉인지....
아무튼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에 사랑받는 느낌같아요..
사랑해~♡ 라고~

배터리가 다되어 중간에 꺼져 버렸네요.

얇은 김치전, 사과사라다, 해파리냉채,양파절임

김치, 무우쌈, 오징어회, 상추
이외 마늘, 된장까지~
다 정갈하게 나오는 편입니다.

붉디 붉은 화력을 보셔요
영화 폼페이에서 구워먹는 것 같지요~

둘이서 애정갈비 5인분 중 제가 3인분을 해치웁니다.

3인분을 먹고도 뭔가 부족했는지...
식사대용으로 시킨 육회비빔냉면

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고 이곳 애정갈비에서만 맛 볼 수 있는
육회와 비빔냉면의 조합이 신선합니다.

시내는 주류회사에서 이벤트도 하나봅니다.
불금이라 한잔 마셔주는 각인데...
우리는 술을 마시지 않는 관계로 이벤트 제공에서는 제외됩니다.
한잔쯤은 마셔줄 수 있는데 말입니다...ㅠ.ㅠ


중앙로 맛집 애정갈비에서
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려 나오는 길에
눈에 들어오는 돼지갈비 초벌구이 주방입니다.
입구에 있어서 고기를 굽는 과정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.
돼지갈비 맛집 애정갈비는
초벌을 해서(손님이 선택할 수 있어요) 제공하기에
손님이 굽는 시간을 줄여주는
이가게만의 센스때문에 손이 덜가서 좋습니다.

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동성로, 종로, 중앙로 맛집 애정갈비
다음기회에 또 가봐야 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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